1. 아저씨 영화 줄거리
안타깝게도 아내를 잃게 되어 세상과 등지면서 홀로 전당포를 운영하면서 살아가는 차태식은 전당포 운영에 소질이 없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데만 관심이 있기에 전당포에 찾아오는 사람은 여자 소녀인 소미뿐이다.
처음에는 소미를 인간 취급도 하지 않고 돌려보내기만 하다가 소미와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서로에게 마음을 열면서 친구가 됩니다. 소미의 엄마는 클럽 댄서로 일하고 마약을 하는 등 자신의 딸을 돌보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하며 자라게 된 소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미의 엄마가 마약을 훔쳤으며 그로 인해 소미가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소미 행방을 찾아 세상으로 나온 태식은 노력 끝에 소미를 납치한 사람들의 위치를 알게 됩니다.
범죄 조직 두목의 동생 종석은 시키는 대로만 하면 소미와 엄마를 해치지 않겠다고 하며 자기의 형의 마약 거래 심부를을 시킵니다. 마약 거래 심부를을 완벽히 했으나 조직원에게 버려지게 되는데 차 타고 도주 중 트렁크가 열려 소미의 엄마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사실을 목격했으며 넋이 나가면서 출동한 형사에게 태식은 체포당한다. 강압적인 마약 밀매와 장기 밀매 협의를 쓰지만 소미를 위해 취조에 협조적이지 않습니다.
태식은 잔꾀를 부려 경찰을 제압해 경찰서를 탈출하면서 오명규 사건 파일 갈취합니다. 그리하여 경찰과 동시에 범죄조직에게까지 쫓기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범죄조직의 아지트를 끝끝내 발견하였고 그 장소에서는 아이들을 이용해 장기매매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격분하게 됩니다. 동생 종석을 고문하면서 마약 공장을 폭발시키고 아이들을 구해 경찰에게 넘깁니다.
또다시 범죄조직의 형 만석을 찾아 나서서 그들의 아지트를 찾게 되어 조직원들을 하나씩 해치워나가는 도중 만석은 차량으로 도주하게 되는데 태식은 만석의 차량의 타이어에 총알을 발사하여 차량이 고장 나게 만들면서 보네트 위에 올라가 한지점만을 계속 총을 쏴서 방탄유리를 뚫어 결국 태식을 죽입니다.
소미를 포함한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을 하여 자살을 택하려는 순간 죽은 줄 알았던 소미를 만나게 됩니다. 결국에는 경찰에게 잡히게 되었고 경찰에게 마지막 부탁을 하여 소미의 책가방과 학용품을 사주며 소미를 따뜻한 포옹을 하면서 영화가 마무리됩니다.
2. 아저씨 명대사
"너희들은 내일만 보고 살지? 내일만 사는 놈은 오늘만 사는 놈한테 죽는다."
"아직 한발 더 남았다"
"충치 몇 개냐 금니 받는다. 나 전당포 한다"
"너무 아는 척하고 싶으면 모르는 척하고 싶어져"
3. 개인적 평가
우리나라 대표 미남 원빈의 대표작이자 인생 작이라 생각이 듭니다. 개연성, 줄거리, 배우들의 연기가 어색한 부분 없이 완벽했다고 생각 듭니다. 특히 원빈이 화장실에서 머리를 미는 장면은 그 당시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또한 학생부터 대부분의 남자들은 머리를 자르는 장면을 따라 하기도 하고 여러 곳에서 패러디화되기도 했습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였지만 관객 수 약 628만 명을 동원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영화였습니다. 한국 액션 영화계 한 획을 그었고 2010년 가장 많은 관객이 동원된 영화이면서 또 가장 많이 사랑받았던 영화입니다.
인생의 쓴맛을 다 본 주인공이 주변인들은 아픔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뻔한 영화 스토리이지만 화려한 액션을 볼 수 있어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영화입니다.
4. 아저씨 출연배우 근황
원빈: 배우 이나영과 결혼을 하면서 자녀를 출산하였으며 2010년 개봉한 아저씨 영화 출연 이후 광고 말고는 특별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원빈에 의하면 다양한 작품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작품 조율 과정과 시나리오 무산 등 다양한 원인으로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희원: 아저씨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여 우리들의 눈을 즐겁게 해줬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와, 무빙에 출연하여 인기가 더욱 많아졌습니다.
김성오: 아저씨 출연 이후 원빈 제외하고 가장 눈도장을 찍은 배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져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에 많이 출연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에 출연하면서 천만 관객 조연으로 우뚝 솟았습니다.